[날씨] 전국 미세먼지 보통...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 / YTN

2020-12-12 12

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.

공기가 탁했던 오전과 달리,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고요, 큰 추위도 없습니다.

다만 내일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.

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, 월요일 아침 서울 기온은 -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

휴일인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

새벽에 수도권에 눈이 시작되겠고, 낮 동안 남부 지방은 비의 형태로 내리겠는데요,

내일 하루만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최고 7cm의 눈이 쌓이며 대설특보가 내려지기도 하겠습니다.

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
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.

서울 0도, 춘천과 안동 -4도, 대구 -1도까지 떨어지겠고요.

낮에도 서울 3도, 대전 3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.

다음 주에는 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.

날씨 정보였습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212153038548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